안성새마을회관에 설치된 '함께 나눔·채움 공유냉장고'
최남석 | 입력 : 2026/07/06 [17:38]

안성새마을회관에 '함께 나눔·채움 공유냉장고'이 설치됐다.
이에 새마을회 지난 3일 회관에서 유만곤 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눔·채움 공유냉장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과 생활물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나눔 플랫폼으로, 안성새마을회관 1층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된다.
또 새마을회는 공유냉장고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받고 필요한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위생 관리 및 이용 수칙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내 잉여 식품을 사회적 자원으로 활용해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민, 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및 후원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유만곤 회장은 "이번 공유냉장고 사업은 기존의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남는 물품을 이웃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나눔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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