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펼쳐지는 '별들의 전쟁'… 'PBA팀리그 2026-2027' 개막
배종석 | 입력 : 2026/07/05 [13:38]
광명에서 프로당구 '별들의 전쟁'이 막을 올렸다.
5일 시에 따르면 ‘PBA 팀리그 2026-2027’ 개막 라운드가 이날 광명시민체육관에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PBA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판도를 가름할 첫 번째 라운드다.
이번 리그에는 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NH농협카드 등 국내 프로당구계를 이끄는 10개 구단이 참가했다. 각 팀을 대표하는 70여명의 톱랭커들은 오는 13일까지 총 45경기를 치르며 정상을 향한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이날 생방송으로 중계된 개막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윤영달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박종성 대표이사,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시는 대규모 팬덤을 보유한 프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당구 팬들이 방문해 지역 상권과 경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 기간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매일 구단별 팬 사인회, 선수들의 레슨, 초구 이벤트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 지역 주민과 스포츠 팬들을 위해 전 경기 무료 관람으로 문턱을 낮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한 이번 대회를 개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를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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