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들이 주차 차량서 신용카드 훔쳐 수십차례에 걸쳐 부당 사용
김낙현 | 입력 : 2026/06/29 [19:22]
여중생들이 훔친 신용카드를 부당 사용하다 적발됐다.
29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주차해 놓은 차량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A양 등 2명을 붙잡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전날인 지난 28일 새벽 6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세워 놓은 차량 문을 열고 안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양 등은 훔친 신용카드로 11차례에 걸쳐 결제하며 수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양의 동선을 추적, 당일 오후 2시쯤 붙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 중 1명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으로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1명은 형사 입건했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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