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 2,000여 곳에 '전자영수증 시스템' 지원
배종석 | 입력 : 2026/06/28 [15:57]
광명시가 지역 소상공인 2천 곳에 전자영수증 발급 시스템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이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기후의병 가맹점'으로 가입돼 소비자들이 해당 매장을 이용할 때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공정무역 가게 이용 등 세 가지 탄소중립 실천 항목에 대해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손쉽게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전자영수증 발급을 신규 탄소중립 실천 항목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이 변화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단독 앱 구축 완료 이후인 오는 10월 중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매장에 한정된 전자영수증 환경을 소상공인으로 확대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기후의병 가맹점'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과 주민,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제"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광명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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