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초록어린이공원' 등 8곳에 10억 투입해 위험요소 '해소'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6/15 [18:17]

'소망+초록어린이공원' 등 8곳에 10억 투입해 위험요소 '해소'

배종석 | 입력 : 2026/06/15 [18:17]

 

 

광명시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환경을 개선한다.

 

15일 시는 올해 하안동과 소하동 일원 어린이공원 8곳을 대상으로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놀이·휴게 기능을 강화하는 공사에 총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는 하안동에 있는 ▲소망 ▲평화 ▲초록 ▲개나리 ▲병아리 ▲현대 어린이공원과 소하동에 있는 ▲하평 ▲물결 어린이공원 등이다.

 

우선 소망·평화·초록·개나리 어린이공원에는 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조합놀이대와 시소, 그네 등 낡은 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바닥은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고 친환경적인 코르크 소재로 지난 3월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파고라 정자와 야외 운동기구를 정비해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와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여가 공간으로 개선했다. 병아리어린이공원에는 3억 원을 투입해 공원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안전 관련 민원을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내부 시야를 가리던 가벽을 철거해 개방감을 높이고 공원 진입 편의성을 개선한다. 어린이들의 활동 공간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공원 보도 평탄화, 노후 야외 운동기구 교체, 야외무대 경사로 설치 등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시설 전반을 개선한다. 공사는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 현대어린이공원에는 2억 원, 하평·물결 어린이공원에는 약 2억 5천만 원을 들여 시설 개선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파고라 정자 등 휴게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어린이와 가족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공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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