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보장한다는 '주식 무료강의' 조심하세요!"
장용범 | 입력 : 2026/06/10 [15:39]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일명 '주식리딩방'을 운영하던 일당이 붙잡혔다.
10일 고양경찰서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주식 무료강의' 유튜브 광고로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거액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주식리딩방을 운영하던 현금수거책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 또 피해금 3억 1,042만 원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2월 '주식 무료 강의'를 해준다는 유튜브 광고를 보고 알게된 60대 여성을 밴드 단체방에 초대한 후 "비밀리에 세력을 연합해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에 속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에게 속은 피해 여성은 현금 1억 6,500만 원과 금 103돈(시가 1억 157만 원 상당)을 현금수거책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해당 여성은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4월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현금수거책의 이동 동선을 추적한 결과 40대 여성인 사실을 특정하고 해당 현금수거책이 또다른 남성을 상대로 추가 범행을 저지른 현장을 급습해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번행 동기 등을 조사해 사법 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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