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국가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홍보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성장관리권역 내에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로, 경기북부 산업기반 확충과 기업 입지 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이다.
특히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기본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기존 유치업종 외에도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이 추가되면서 전체 제조업 25개 업종 가운데 17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유치업종 확대를 계기로 산업단지 분양 대상 기업군이 넓어진 만큼, 기업들이 실제 입주를 검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와 분양 혜택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현재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각종 혜택이 마련돼 있다. 선납 할인, 부지매입비 지원 등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산업단지 이전이나 공장 신·증설을 검토 중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유치업종 관련 경제단체와 협회,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입주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담 과정에서는 분양가 부담, 필요 면적, 희망 필지, 업종 적합성, 입주 희망 시기 등을 기업별로 세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분양 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분양 절차, 필지 현황, 계약 조건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연계하고, 관심 기업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유치업종 확대와 함께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되면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분양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라며 "수도권 북부에서 이전과 확장을 검토하는 제조기업들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시는 2026년 분양률 30% 달성을 목표로 경제단체 홍보, 개별 기업 안내, 방문 상담, LH와 연계한 외부 행사 홍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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