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죽미근린공원' 등 맨발길 4개소 준공
여한용 | 입력 : 2026/04/09 [16:51]
오산시가 맨발길 4개소를 신규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맨발길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 속 걷기의 즐거움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용 편의성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맨발길은 대상지별 특성을 고려해 황토 배합 비율과 적정 거리, 동선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세족장과 신발보관함, 차양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맨발길 조성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르신과 어린이까지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쾌적한 맨발길 이용을 위해 시설 상태를 상시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맨발걷기길은 ▲고인돌공원 ▲죽미근린공원 ▲원동제1근린공원 ▲부산제2어린이공원 ▲양산근린공원 ▲외삼미근린공원 ▲삼남숲길근린공원 ▲고현어린이공원 ▲운암제1근린공원 ▲달빛호수공원 ▲서동제1어린이공원 ▲대호천 뚝방길 ▲필봉근린공원 등 총 13개소가 운영 중이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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