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인천 계양구 아파트 건설현장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돼
강금운 | 입력 : 2026/03/11 [17:32]
●···보건당국이 인천 계양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수십명이 설사와 복통 등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착수.
11일 보건당국와 구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10일 오후 5시 10분쯤 효성동 한 대단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30명이 설사 3회 이상 등 복통 증상을 보인다는 민원을 접수.
보건당국 조사 결과 근로자들은 건설현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 해당 식당에서 식사한 근로자는 약 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조사.
보건당국 조사 결과 해당 식당은 노동자들에게 한 끼에 밥과 국 등 8~13가지 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 이에 식당 측에 운영 중단을 명령하고, 검체 64건을 채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보건당국과 구는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식중독균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방침./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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