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달린다!

이은총 | 기사입력 2026/03/10 [18:07]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달린다!

이은총 | 입력 : 2026/03/10 [18:07]

 

안양시가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를 정식 운행한다.

 

10일 시는 오는 16일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정식 운행을 앞두고 이날 사전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승을 통해 안양시청을 출발해 범계역을 거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이어지는 총 4km 구간을 약 30분간 시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차량 탑승 가능 인원은 9명으로, 최고 속도 40km/h로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에는 각종 센서와 통신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은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운전석 없이 운행되는 자율주행 차량이다. 다만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자 1명이 법적으로 동승하게 돼 있다.

 

시민 체험 노선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시민 누구나 '시 통합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스마트 교통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것"이라며 "시는 이러한 첨단 기술이 일상 속 대중교통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교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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