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철강업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강금운 | 기사입력 2026/02/10 [18:59]

지역 철강업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강금운 | 입력 : 2026/02/10 [18:59]

 

인천 동구가 산업 여건 악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 철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 신청을 위한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에는 현대제철과 HD 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소재해 있다.

 

현재 철강업계는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저가 수입품 유입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4중고'에 직면해 있다.

 

특히 철강업 의존도가 높은 구의 특성상, 주요 기업의 가동률 저하가 지역 경제와 고용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산업위기대응법'에 따른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을 추진, 금융·세제 지원과 고용 안정 등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책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지원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철강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경영 실적과 가동률, 고용 현황 등에 대한 전수 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산업통상부에 제출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의 객관적이고 핵심적인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강산업은 우리 구 경제의 뿌리이자 국가 기간산업으로 현재 기업들이 겪는 경영 불확실성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며,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결정적 열쇠인 만큼,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