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7개월 만에 '높은 호응'

김낙현 | 기사입력 2026/01/15 [17:02]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7개월 만에 '높은 호응'

김낙현 | 입력 : 2026/01/15 [17:02]

 

"기존에는 여권 발급을 위한 이동과 대기 시간이 부담됐지만, 신도시 여권민원실 개소 이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어요. 업무 처리도 빠르고 안내가 체계적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여권민원실이 청결하게 관리되고 안내 동선이 잘 구성돼 있어 민원 처리 과정이 한결 수월했어요. 전반적인 시설 환경이 쾌적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에 개설한 여권민원실이 7개월간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여권민원실 처리건수는 개소 초기인 지난해 7월 1,550건에서 12월 2,201건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누적 건수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만 751건이다.

 

시는 여권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률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설 및 환경 쾌적성, 대기시간 적절성, 업무 진행의 전문성·친절성·신속성에 대한 ‘매우 만족’ 이상 응답이 90% 이상으로 나타나 시민 체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용 목적 분석 결과, 여권 발급을 위해 방문한 시민 중 62%가 도보 및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며, 이는 주거지 및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가까운 위치에 대한 긍정 평가가 많아 생활권 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이라는 설치 취지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며 “여권민원실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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