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시청로·광일로, 낡은 간판 걷어내고 '깔끔하고 쾌적하게'
배종석 | 입력 : 2026/01/15 [16:30]
광명시가 시청로·광일로 일대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간판을 제작·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시청로와 광일로 일대 170개 점포, 총 456개 간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에 시는 총 8억 8천여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2024년부터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거리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시청로 93~152 구간(약 687m)과 광일로 6~오리로976번길 32-1 구간(약 427m)으로, 노후하고 무질서했던 간판을 정비해 쾌적하고 통일감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매일 걷고 머무는 거리는 도시의 가치를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거리가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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