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시흥지역 국힘, 시장도 없고 경기도의원도 없고 '걱정되네'

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뚜렷한 출마자가 없어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며 한숨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1/07 [19:01]

(동네방네)시흥지역 국힘, 시장도 없고 경기도의원도 없고 '걱정되네'

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뚜렷한 출마자가 없어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며 한숨

배종석 | 입력 : 2026/01/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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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ㆍㆍ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흥지역 국민의힘이 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에 출마할 뚜렷한 후보자가 없어 고민.

 

시흥지역의 경우 인구 60만 명에 육박함에 따라 지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부터 경기도의원 선거구가 4곳에서 5곳으로 증가해 모두 5명의 경기도의원을 선출.

 

하지만 더민주당의 지지가 워낙 강하다 보니 지난 7대와 8대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모두 더민주당이 승리하는 등 전체 의석수 4석과 5석을 싹쓸이한 것으로 확인.

 

이에 더민주당의 경우 경기도의원에 출마할 예비후보들이 넘쳐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 측에서 출마를 준비하거나 출마를 하겠다는 후보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어 당 차원에서 오히려 '후보찾기'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까지 들리고 있는 실정.

 

심지어 일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해 달라"는 읍소까지 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일부 후보자들은 "출마해 봐야 당선되지도 않는데 뭐하러 출마하냐"고 고사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비등.

 

이 때문에 국민의힘 당원들은 일부 선거구에서 또다시 '무투표' 당선자가 나오는 것 아니냐며 자조섞인 이야기까지 들리는 등 이래저래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 지난 8대 선거에선 5개 선거구에서 현 김진경 경기도의장이 '무투표'로 당선.

 

국민의힘 당원들은 "이번 선거의 경우 5개 선거구에서 6개 선거구로 늘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국민의힘은 출마할 후보자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흥시장 출마자도 부족하고, 경기도의원 출마자도 부족한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한숨./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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