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자립작업장 '브레드림', 따뜻한 쿠키 나눔으로 '사랑을'
엄동환 | 입력 : 2025/10/16 [13:59]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고 보람됩니다. 내가 만든 빵을 누군가가 맛있게 먹을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해요.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인근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만든 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의왕시꿈드림센터의 청소년 내일지원 프로그램인 '브레드림(Breadream)' 창업과 자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기술 습득 지원을 넘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어 실질적인 사회진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브레드림'은 2021년부터 꾸준히 ‘찾아가는 작업장’ 형태의 기부 활동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실습을 통해 만든 제과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이날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직접 전달하며 자신이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누구에게는 작은 도움이지만 누구에게는 큰 힘이 되고 용기를 줄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배우고 가르치기 위한 작은 실천이었다. 이번 행사를 기본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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