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버스기사가 여성 승객 10여명 불법 촬영으로 체포
강금운 | 입력 : 2025/09/05 [13:29]
●···40대 버스기사가 여성 승객만을 골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
5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간선급행버스(BRT)를 운전하면서 여성 승객만을 골라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A씨를 붙잡아 조사.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일대에서 간선급행버스를 운행하던 중 하차하는 여성 승객을 몰래 촬영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압수된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10여 명의 여성 승객을 불법 촬영한 사진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확인.
당시 A씨의 범행을 목격한 버스정류장에 있던 한 시민이 신고하면서 발각. 이에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버스 동선을 추적,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A씨를 현행범 붙잡는데 성공.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해 추가 범행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인다는 방침./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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