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명 더민주당, '골라쓰는 맛' VS 국민의힘 '인물난'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더민주당 후보군은 50여 명에 육박하고 반면, 국민의힘은 '제발 출마?'

배종석 | 기사입력 2025/08/28 [18:21]

(동네방네)광명 더민주당, '골라쓰는 맛' VS 국민의힘 '인물난'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더민주당 후보군은 50여 명에 육박하고 반면, 국민의힘은 '제발 출마?'

배종석 | 입력 : 2025/08/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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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가 9개월 정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명지역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출마 후보군이 넘쳐난 반면, 국민의힘에선 인물난을 겪고 있는 등 대조적인 모습.

 

2026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 17곳, 기초단체장 226곳, 시·도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을 선출. 이에 내년 2월~3월에는 예비후보자 등록, 5월에는 후보자등록을 신청.

 

또한 지난 2018년 6월 13일 진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은 60.20%를,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 50.93%를, 최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투표율 79.3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

 

이처럼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군들도 몸풀기에 나서는 등 곳곳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광명시는 광명시장 1명, 경기도의원 4명, 광명시의원 11명(잠정)을 선출할 예정.

 

지난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광명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4곳 중 3곳, 광명시의원 11곳 중 6곳을 더민주당이 차지했으며, 국민의힘은 경기도의원 1곳, 광명시의원 5곳을 배출하는 등 광명시는 최근 20년 가까이 더민주당의 텃밭으로 군림.

 

이러다 보니 더민주당의 경우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인물들이 무려 50여 명이 넘어가고 있는 것에 비해 국민의힘은 인물난에 봉착. 심지어 더민주당은 새로운 얼굴이 넘쳐나기까지 하지만 국민의힘은 '그 X이 그 X이다'라는 비아냥까지 비등.

 

지역 정치권은 "광명지역의 경우 더민주당 지지율이 높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국민의힘은 부족한 후보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후보군도 없고, 새로운 인물들도 키우지 않는 등 그야말로 전투력과 활동력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

 

또한 지역 정치권은 "광명시의회를 보더라도 국민의힘이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라며 "후반기 들어 의회를 장악하고도 제대로 일을 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정말 일을 안 한다는 비판이 있다. 결국 국민의힘 정치인들 스스로 자초하는 부분도 있다"라고 일침./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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