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포 비무장지대(DMZ) 잇는 평화관광 '색다른 경험'
강금운 | 입력 : 2025/08/06 [13:51]
김포시가 8월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DMZ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김포비무장지대(DMZ) 관광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와 협업해 서울역(KTX)에서 출발해 일산역에 준비된 연계버스를 통해 김포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4월에 진행된 DMZ 평화열차 연계 팸투어 시범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범 성격을 넘어 본격적인 정기 상품화에 나서는 것이다.
주요 코스로는 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등을 비롯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인 ▲김포 함상공원 ▲농촌체험시설 벼꽃농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북한뷰 카페 체험 ▲철책길을 따라 걷는 도보 체험 ▲전통 맷돌 커피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는 정기노선 외에도 김포 라베니체 축제, 해병대 문화축제 등 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하거나 가을 단풍철 등 계절 수요에 대응하는 기획형 노선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DMZ 관광상품은 평화·생태·안보라는 핵심가치를 체험 중심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라며 "정기노선 뿐 아니라 축제와 계절 수요를 반영한 기획형 노선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시가 접경지역 평화관광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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