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0월 1일부터 영흥숲공원 임시 개방 '대환영'

김금수 | 기사입력 2022/09/27 [10:38]

수원시, 10월 1일부터 영흥숲공원 임시 개방 '대환영'

김금수 | 입력 : 2022/09/27 [10:38]

 

수원시가 '영흥숲공원'을 임시 개방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4년 시작한 '영흥숲공원 조성공사'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 개방하는 시설은 2.7㎞ 길이 산지형 산책로, 건강 마당(바닥형 분수), 실내체육관, 숲놀이터, 공원 내 도로 등이다.

 

특히 축구장 70개 넓이(50만 1937㎡)인 영흥숲공원에는 산책길,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전망데크, 보행교 등을 비롯,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조성했다.

 

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체육시설이 있다. 이어 수목원(14만 6천㎡)은 기존 산지 지형을 살려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전시정원'과 '수집정원'으로 이뤄져 있는데 전시정원에는 블루밍 가든·암석원·정조효원·휴게정원 등이, 수집정원에는 무궁화원·비비추원·수국원·희귀초화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수목원에는 1천여 종의 나무·꽃 등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1,980㎡ 규모 전시온실에는 대만고무나무, 망고, 커피나무, 홍피초바나나, 파파야, 극락조화, 덕구리난 등 아열대 지역 수목을 볼 수 있다.

 

이에 수목원 시설은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봄 개장할 예정이다. 지난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인 영흥숲공원은 재정 부담으로 인해 공원면적의 90% 이상이 장기간 미조성 상태였다.

 

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자본으로 개발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시는 전체사업 면적의 30%를 공원 용도 외로 민간이 개발할 수 있지만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지형을 보전하기 위해 민간개발 면적을 줄여 전체 면적의 14%가량만 공동주택으로 조성했다. 공원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영흥숲공원 2단계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흥공원 조성사업은 전체 면적의 14%를 사업자가 개발하고 86%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공익을 우선으로 한 민간개발 사업"이며 "시 최초의 수목원을 품은 랜드마크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영흥숲공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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