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 '길복순' 영화 촬영 중 부상
김금수 | 입력 : 2022/04/07 [22:11]
배우 전도연의 사고소식을 일제히 언론들이 전했다. 그러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과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도연이 영화 촬영 중 사고 발생했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며 "현장 응급조치와 더불어 사고 직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와 정밀 진단을 받았고 이상 소견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배우의 심신 안정을 위해 촬영 일정을 조정했다"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도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지방 세트 촬영 중 머리 부위를 다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도연이 촬영 중인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사진-매니지먼트 숲)/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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