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제조 자활근로사업단 '에어엔링크' 문 열어

최남석 | 기사입력 2021/05/21 [14:31]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제조 자활근로사업단 '에어엔링크' 문 열어

최남석 | 입력 : 2021/05/21 [14:31]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일 마스크제조 자활근로사업단 ‘에어엔링크’ 개업식을 가졌다.

 

'에어엔링크' 자활근로사업단은 지자체로부터 올 1월 자활근로사업을 승인받아 2월에 진위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스마트큐브와 임대계약체결을 통해 공장 부지를 확정했다. 약 120평 규모의 공간으로 마스크 자동화 생산시설과 포장실 및 탈의실 등의 필수시설을 설비했다.

 

마스크 종류는 보건용 마스크 KF-94, KF-80, 비말마스크 KF-AD 등 세 가지로 하루 2만5천장씩 연간 약 660만장 정도를 생산한다.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근로 참여자는 마스크제조 자동화 설비를 통해 제작된 마스크를 검수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마스크제조 자활근로사업단 개업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자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능동적인 자립과 자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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