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촌 뉴딜 300사업' 반드시 선정돼야

오이도항 1개소 사업신청,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 행정력 집중

하기수 | 기사입력 2019/11/13 [16:04]

시흥시, '어촌 뉴딜 300사업' 반드시 선정돼야

오이도항 1개소 사업신청,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 행정력 집중

하기수 | 입력 : 2019/11/13 [16:04]

시흥시 제공 

 

해양수산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사업' 선정을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발벗고 나섰다.

 

이에 시는 공모에 대해 현장평가를 받는 등 모든 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 발표를 위한 역량에 집중하기로 했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부 역점추진 사업이며, 전국 300개소, 평균 100억 원으로 총사업비는 3조 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19년~2022년까지 3년으로 2019년 70개소, 2020년 100개, 2021년 130개소로 전체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이에 시는 사업대상지인 오이도에 대해 어구보관장 및 어항시설 정비, 성황당 복원 등 총 사업비 97억 원의 사업을 계획해 9월 9일 응모했으며, 지난 8일 해수부 평가단이 방문해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열악한 오이도의 어촌과 어항을 살기 좋은 정주 공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20년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흥시가 이번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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