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두천 강원도민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훈훈'
이재성 | 입력 : 2018/12/11 [11:29]
재동두천 강원도민회(회장 이갑규)는 지난 10일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동두천시에 기부했다.
재동두천 강원도민회는 강원도가 고향인 동두천시민으로 이뤄진 단체로, 친목활동은 물론 환경정화운동, 봉사활동, 이웃돕기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갑규 회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작은 정성이나마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내는 사랑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비 및l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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