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아산신도시 구간 6차로 '이순신대로' 개통식 가져
김순덕 | 입력 : 2018/07/18 [07:38]
이순신대로 개통식이 18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탕정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전남수 아산시의회 부의장 ,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개통식 행사는 도로공사 경과보고와 유공자 감사패 증정을 시작으로 오세현 시장의 기념사와 김영애 아산시의장, 강훈식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에 개통한 이순신대로는 연장 3.2Km, 폭 35m(왕복 6차로)으로 지난 2014년 1월 착공해 올 8월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610억 원을 투입한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구축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동서축 도로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순신대로의 개통을 위해 각 연계도로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김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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