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이천시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천여 만 원 기탁

최동찬 | 기사입력 2018/05/27 [19:54]

OB맥주, 이천시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천여 만 원 기탁

최동찬 | 입력 : 2018/05/27 [19:54]

 


오비맥주는 지난 25일 조병돈 이천시장에게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373만 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이천에 생산 공장을 둔 지역 대표기업으로 2017년 하반기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판매 수익 일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이번에 전달하게 됐다.

 
특히 오비맥주는 지난 2009년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10년간 총 2억4천387만 원을 시에 전달,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의 학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됐다.

 
이기형 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오비맥주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 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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