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시흥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
하기수 | 입력 : 2018/03/15 [14:20]
현직 경찰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6시 40분쯤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A씨가 자신이 살던 시흥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를 처음 발견한 아내는 경찰 조사에서 거실에 잠깐 나온 뒤 다시 방으로 들어간 남편이 나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일단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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