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 자신을 험담한다며 흉기 휘두른 10대 붙잡아

강금운 | 기사입력 2018/03/14 [19:40]

인천서부경찰, 자신을 험담한다며 흉기 휘두른 10대 붙잡아

강금운 | 입력 : 2018/03/14 [19:40]

경찰이 자신을 험담한다며 고교 동창에게 휘두른 10대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1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고교 동창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군(19)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3일 오후 10시 45분쯤 인천 서구의 도로 상에서 고교 동창인 B군(19)의 오른쪽 팔을 흉기로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우연히 만난 B군이 대화 도중 “예전에 정신질환 때문에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지 못했느냐”며 험담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A군은 “B군이 갑자기 나를 무시하는 투로 이야기해서 화가 나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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