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환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여한식 | 입력 : 2017/09/04 [09:30]
세환그룹(대표 정만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지난 8월 3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전력수요반응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환그룹이 국내 최초로 전력수요반응자원을 활용한 수익으로 법정기부금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객의 명의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모금회는 전력수요반응자원을 제공한 기업에게 기부금 영수증과 사업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전력수요반응제도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원스탑 사회공헌(기부) 플랫폼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재원마련 부담을 해소하고 복잡한 기부절차를 간소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청만으로 세환그룹이 전력수요반응자원을 활용해 수익의 창출부터 기부금 전달까지 사회공헌 업무를 고객의 명의로 수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금 영수증 및 사회공헌보고서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세환그룹과의 약정에 따라 전기를 아끼기만 하면 별도의 재원마련과 인력을 운용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명의로 사회공헌 사업이 수행되고 매년 기부금 전달식 참여를 비롯한 각종 홍보혜택과 기부참여에 따른 세금 감면까지 받을 수 있다.
정만채 대표는 "전기를 아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기업과 기부금 재원마련을 비롯한 사회공헌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에서는 세환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며 "접수된 신청에 대해 세환그룹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전화상담과 사업장 방문을 통해 전력수요반응제도와 기부방법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신청기업이 희망 시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상담과 컨설팅을 함께 지원한다"고 말했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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