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세 번째 파크골프장으로 문 열어
최남석 | 입력 : 2026/06/16 [16:15]
용인시가 오는 7월 1일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은 하갈동 434의 4번지 일대 하갈2교 고가도로 아래 약 1만 4,000㎡ 부지, 총 14홀 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처인구 경안천(9홀)과 수지구 용인아르피아(9홀)에 이은 세 번째 파크골프장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회사인 세메스(주)의 공공기여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진행했다. 총사업비는 약 16억 원이 투입됐다. 이에 파크골프장은 잔디 활착과 시설 보완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또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용인 시민은 현장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과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내) 확인을 마친 뒤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용인 시민 외 이용자는 '용인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7월 이용 예약은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개인 골프채 등 장비를 직접 지참해야 하며, 매주 화요일과 설·추석 연휴, 잔디 생육기간인 3~4월에는 휴장한다. 또한 우천, 강설, 폭염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보호를 위해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파크골프장은 고령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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