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임오경 의원 "체면이 사네" VS 김남희 의원 "이건 아닌데"

임 의원은 광명갑 시·도의원 전원 당선을 시킨 반면 김 의원은 공천잡음에 후보 낙선까지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6/07 [19:38]

(동네방네)임오경 의원 "체면이 사네" VS 김남희 의원 "이건 아닌데"

임 의원은 광명갑 시·도의원 전원 당선을 시킨 반면 김 의원은 공천잡음에 후보 낙선까지

배종석 | 입력 : 2026/06/07 [19:38]

ChatGPT 이미지 생성

 

●ㆍㆍㆍ광명지역 6·3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민주당 내에선 광명갑 출신 임오경 국회의원은 '체면'을 세웠지만 광명을 출신 김남희 국회의원은 '체면'을 구겼다는 이야기가 비등.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광명갑에선 민주당의 경우 경기도의원 '1'선거구 심상록 당선자, '2'선거구 최민 당선자를 배출. 이어 광명시의원은 '가'선거구 김정미ㆍ박성민 당선자를, '나'선거구에선 이형덕ㆍ이승희 당선자를 각각 배출한 것으로 확인.

 

특히 2명을 뽑는 '나'선거구 광명시의원 선거의 경우 당초 민주당 이형덕 후보와 국민의힘 김상겸 후보로 공천이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갑자기 국민의힘 이재한 후보가 후보로 등록하면서, 민주당에선 이승희 후보를 공천하는 일이 발생.

 

이에 지역 정치권에선 민주당 지지가 높은 현 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국민의힘에서 2명을 공천하면서, 민주당도 2명을 공천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져 결국 민주당 후보 2명이 모두 당선되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게 돼 국민의힘 내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반면 광명갑 소속 임오경 의원 측 민주당은 '잔치 분위기'가 연출.

 

그렇지만 광명을의 경우 경기도의원 '3'선거구 유종상 당선자, '4'선거구 김용성 당선자를 배출했지만 광명시의원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에선 최미정 당선자 1명을, '라'선거구에선 박태영ㆍ최아름 당선자 2명을 배출하는데 그친 것으로 파악.

 

더욱이 김남희 의원은 광명시의원 2명을 뽑는 '다'선거구에 당초 경기도의원에 출마한 강찬호 후보를 광명시의원으로 출마시키는 공천을 단행, 민주당 내에서도 황당한 공천이라는 비판을 듣는 상황에서 강 후보가 3등으로 낙선하는 최악의 일이 벌어져 당원들의 비판이 고조되는 등 김 의원 측이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감지.

 

민주당 당원들은 "이번 공천 사태에 대해 김남희 의원은 반드시 해명을 해야 한다"라며 "임오경 의원이 공천한 이승희 후보는 당선되고, 김남희 의원이 공천한 강찬호 후보는 낙선한 꼴이 됐다. 김 의원이 입지가 상당히 좁아지고 우수운 꼴이 됐다"라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정답 26/06/08 [16:1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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