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이웃집 부녀에게 둔기 휘둘러 크게 다쳐

장용범 | 기사입력 2026/06/03 [13:29]

술에 취해 이웃집 부녀에게 둔기 휘둘러 크게 다쳐

장용범 | 입력 : 2026/06/03 [13:29]

남양주에서 60대 남성이 이웃집 부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일이 발생했다.

 

3일 남양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이웃집 부녀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지난 2일 오후 8시 4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인 여성(50대)와 남성(80대)을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술에 만취한 상태로 귀가하던 중 빌라 현관에서 이웃인 피해자들과 마주쳐 시비가 붙으면서, 격분한 남성이 집으로 돌아가 둔기를 가지고 피해자들의 거주지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휘두른 둔기에 크게 다친 피해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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