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법원에 폭발물 설치했다" 한동안 소동

김낙현 | 기사입력 2026/05/29 [17:27]

"인천법원에 폭발물 설치했다" 한동안 소동

김낙현 | 입력 : 2026/05/29 [17:27]

"인천법원에 폭발물이 설치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등 한동안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6월 1일에 인천지법에 USB 폭탄을…"이라는 내용의 글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신고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경찰은 곧바로 인천지법에 경찰특공대원 10명을 포함한 경찰관 34명과 탐지견 3마리를 투입한 후 건물 전체에 대한 수색에 나서는 등 푹발물이 설치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곳을 철저하게 수색에 나섰다.

 

또한 인천지법도 청사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출입자에 대한 보안 검색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일단 재판이 연기되거나 차질을 빚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을 올린 사실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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