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안성시 압수수색 놓고 국민의힘, 민주당 김보라 후보 '집중 포화'

검찰 압수수색 후 민간 사업자 사망한 사실 놓고 6·3 지방선거 '새로운 변수'로 등장

배종석·최남석 | 기사입력 2026/05/25 [17:39]

(이슈)안성시 압수수색 놓고 국민의힘, 민주당 김보라 후보 '집중 포화'

검찰 압수수색 후 민간 사업자 사망한 사실 놓고 6·3 지방선거 '새로운 변수'로 등장

배종석·최남석 | 입력 : 2026/05/25 [17:39]

ChatGPT 이미지 생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성시 선거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최근 검찰이 안성시청의 비리의혹을 놓고 압수수색을 단행한 가운데 해당 민간 사업자가 뒤늦게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연일 민주당 김보라 후보의 사퇴 요구와 함께 해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안성시장 선거를 비롯, 시·도의원 선거의 판도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 측은 "최근 검찰이 물류단지 인허가 과정에서 뇌물과 특혜 정황이 포착돼 안성시청 도시정책국과 관련 부서, 공무원 자택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당시 시장이었던 민주당 김보라 후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국민의힘 측은 "더욱 심각한 것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및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민간 사업자가 지난 11일 경기 광주시에 주차된 차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사실"이라며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 문제는 그냥 넘길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김 후보는 반드시 사실을 밝혀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의힘 측은 "안성시청이 압수수색을 당해 행정 공백과 시민 불신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김 후보는 선거운동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면서 "민간 사업자까지 사망한 상황에서 무조건 선거에 붙어야만 되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지 묻고 싶다. 책임 있는 해명이 먼저"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측은 "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19일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장연 안성시장 후보를 기부행위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며 "압수수색과 사망 사건에 대해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엉뚱한 곳으로 관심을 돌리려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29∼30일 안성시청 도시경제국장실·첨단산업과·도시정책과 사무실 및 일부 공무원 자택, A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후 A씨는 지난 11일 경기 광주시에 주차된 차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배종석ㆍ최남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