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발주 공사장서 하청업체 60대 근로자 숨져
최남석 | 입력 : 2026/05/25 [13:26]
용인도시공사에서 발주한 공사장서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용인 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6분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한 하천에서 낙하 분수 조성 공사를 하던 A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A씨는 용인도시공사가 발주한 낙하 분수 조성 공사를 진행하던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발견 당시 복부에서 전류가 흐른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망한 A씨가 소속된 업체에 1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경찰은 A씨가 전기선을 정리하다 감전돼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쵝이다.
경찰은 A씨의 부검 결과에 앞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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