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고속국도 토지정비 시범사업' 본격 추진
최동찬 | 입력 : 2026/05/17 [15:32]
이천시가 관내 고속국도(중부선·영동선) 전 구간을 대상으로 한 '국가기반시설(고속국도) 토지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고속국도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소유권 혼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번 시범사업을 기획했다.
시는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토지 소유자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국도의 경계가 좌표 기반의 디지털 정보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시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등 미래형 공간 정보 행정의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는 동시에, 불분명했던 토지 소유권 관리 주체를 명확히 정비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이 향후 대한민국 국가기반시설 지적 정비의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토지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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