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개인정보 542억 건 알리페이에 유츌한 '카카오페이' 수사 착수

여한용 | 기사입력 2026/05/14 [13:17]

(호롱불)개인정보 542억 건 알리페이에 유츌한 '카카오페이' 수사 착수

여한용 | 입력 : 2026/05/14 [13:17]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중국 알리페이에 넘긴 혐의로 '카카오페이'가 본격적인 경찰 수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

 

14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용자들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중국 알리페이에 넘긴 혐의(신용정보법 위반)를 받는 '카카오페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수사에 돌입.

 

경찰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 5월까지 무려 고객 4,000만 명의 개인정보 542억 건을 알리페이 측에 전송한 혐의.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애플 아이폰 사용자의 '카카오페이' 결제 수단 등록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리페이는 취득한 정보를 'NSF 점수' 산출 모델을 구축하는 작업 등에 활용한 것으로 파악.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의 중계를 통해 애플에 고객 결제정보를 전송하게 되면, 이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번호 등 정보가 알리페이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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