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공영주차장 개장…신포동·차이나타운 '주차난 해소'

강금운 | 기사입력 2026/05/10 [16:52]

개항장 공영주차장 개장…신포동·차이나타운 '주차난 해소'

강금운 | 입력 : 2026/05/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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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구 신포동과 차이나타운 일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개항장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0일 시는 중구 항동4가 2의 1번지에 조성한 '개항장 공영주차장'은 신포동 핵심 상권과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차이나타운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에 조성됐다.

 

시는 이번 주차장 개장으로 개항장 일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주차장은 총사업비 약 56억 원(국·시비)을 투입해 부지면적 2,174㎡, 연면적 2,938㎡ 규모의 지상 2층(3단) 건축물식으로 건립됐으며, 총 12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7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유료 운영 시 주차요금은 인천시 공영주차장 요금체계에 따라 ▲최초 30분 600원 ▲이후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 6,000원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개항장 공영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재정투자를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 ▲학교복합시설 주차장 조성 ▲주차공유 플랫폼 활성화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난 해소 대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윤희 교통안전과장은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일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원도심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주차난 해소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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