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갈곡2교 교량구간 불법주정차 '꼼짝마라'
장용범 | 입력 : 2026/05/10 [15:53]
파주시가 법원읍 갈곡2교 인근 도로 구간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노면표시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갈곡2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계기로 교량 구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파주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실질적 목표는 교량 인접 협소 구간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흐름 저해와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있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노면표시 개선(갈곡2교를 중심으로 양방향 각 90m, 총 180m 구간 황색실선 도색), ▲야간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설치(주정차 금지 표지판 추가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 중 노면표시는 기존 흰색 실선에서 황색 실선으로 변경하는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를 줄여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특히 야간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은 현재 설치를 추진 중으로, 향후 추가 설치를 통해 야간 시간대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교량 구간 내 시야 확보와 차량 통행 안전성을 높이는 등 교통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노면표시 정비는 경찰서와 협력해 추진하는 교통안전 강화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 선제적인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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