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과 정치권, '과천 경마장' 유치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은계·목감·장현 3개 신도시 연합회, 5월 9일 발대식과 함께 '상생형 이전 모델' 본격 활동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4/23 [19:30]

시흥시민과 정치권, '과천 경마장' 유치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은계·목감·장현 3개 신도시 연합회, 5월 9일 발대식과 함께 '상생형 이전 모델' 본격 활동

배종석 | 입력 : 2026/04/23 [19:30]

 

시흥시민과 정치권이 '과천 경마장'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3일 은계·목감·장현 신도시 주민들은 함께 연대해 유치 운동의 중심에 나서는 한편 지역 정치권이 이를 적극 뒷받침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 주도형' 유치전이 막을 올렸다.

 

단순한 부지 확보 경쟁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기관과 지역이 함께 윈윈(Win-Win)하는 ‘상생형 이전 모델’을 들고나와 동참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과천 경마장 유치 민·정 공동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닻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추진위의 가장 큰 특징은 은계·목감·장현 총연합회가 주축이 돼 시민이 앞에서 이끌고, 정치권이 뒤에서 든든하게 힘을 보태는 구조라는 점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마사회의 재정적 고민과 임직원들의 출퇴근 및 주거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시흥이 함께 짊어지겠다는 것과 발생한 이익을 지역과 기관이 함께 나누는 진정한 의미의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는 구조이다.

 

또한 '과천 경마장'이 시흥에 둥지를 틀 경우, 대규모 고용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관광·레저 산업의 확장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도권 서남부의 진정한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문정복 국회의원(공동추진위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도적으로 이끌어주시는 만큼, 정치권도 온 힘을 다해 뒷받침해 반드시 시흥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화수 공동추진위원장(장현연합회 회장) 측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흥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행동이 절실하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주인공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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