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20대들이 주차장 돌며 외제차 바퀴 훔쳐 판매
김낙현 | 입력 : 2026/04/06 [15:52]
20대 남성들이 생활고로 외제차 바퀴를 훔쳐 팔다 경찰에 체포.
6일 인천서부경찰서는 인천지역 주차장을 돌며 차량 5대 바퀴를 훔쳐 판 혐의(특수절도)로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진행.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 인천 서구와 중구, 계양구 일대 주차장에서 BMW 승용차 등을 포함한 차량 5대의 휠과 타이어를 훔쳐 타이어 업체에 판매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친척 관계로 과거 차량 정비업소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활고 때문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
앞서 경찰은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경인아라뱃길 주차장에서 바퀴 도난 신고를 접수한 뒤 동일범 소행으로 보고 추적에 나서 이들을 체포하는데 성공.
한편, 경찰은 최근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함에 따라 여죄를 수사한 뒤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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