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예비후보, 개청이래 처음으로 3선 도전에 '출사표'
2일 오후 2시 시청 잔디광장에서 "광명시민을 위해 다시 한번 뛰겠다"며 본격적인 표밭 다져
배종석 | 입력 : 2026/04/02 [19:10]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청 개청이래 처음으로 3선 도전이라는 차에 시동을 걸었다.
2일 오후 2시 잔디광장에서 박 시장은 3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과 함께 '오직 광명을 위해, 더 잘 사는 광명을 위해 다시 한 번 시민과 함께 뛰겠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넘어 도시의 완성과 도약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지난 8년간 시민과 함께 성장한 시간이었다"라며 "주민자치회 확대, 평생학습도시 구현,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정책 등을 통해 광명을 전국이 주목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적 1조 원이 넘는 지역화폐 발행은 골목경제를 살리는 기반이 됐다"며 "민생경제 회복의 토대를 다졌다. 지금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도시를 완성할 시기이다. 현장을 알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광명시를 '글로벌 문화수도 광명', '일자리 중심 산업도시', '안전하고 균형 있는 도시 성장', '수도권 서남부 교통허브 구축',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등 6대 비전을 제시한다"면서 "반드시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도시의 변화 속도는 빨라진다"면서 "국정 철학을 지방정부에서 성과로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다른 예비후보들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지만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그리고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선거를 했으면 한다"라며 "반드시 3선 도전에 성공해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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