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군포에서 60억대 위조수표 제작해 유통하려던 일당 체포
이은총 | 입력 : 2026/02/24 [16:38]
●···인쇄소 업자를 속여 60억 원대 위조수표를 제작해 유통하려던 2명을 체포.
24일 군포경찰서는 '유튜브 몰래카메라 촬영 소품용'이라고 인쇄소를 속여 100만 원권 위조수표 6,000여 매(약 60억 원 상당)를 제작한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로 A씨(33)를 구속. 또 위조수표 일부를 은행 직원에게 제시해 현금화를 시도한 A씨의 전 연인 B씨(여, 29)를 위조수표 행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군포시의 한 금융기관에서 100만 원권 위조수표 5매를 입금하려 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A씨는 2021년 8월 인쇄소 업자에게 "유튜브 촬영 소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속여 위조수표를 제작.
경찰은 A씨가 수표 뒷면의 '견본' 문구를 인감도장으로 가려 실제 수표처럼 보이도록 조작한 것으로 조사. 이에 경찰은 신고를 받고 B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은닉한 위조수표 300매를 추가 발견하고 긴급체포.
또 경찰은 B씨 진술을 통해 공범인 A씨를 확인하고 체포. 경찰은 A씨 소유의 차량 트렁크 하부 스페어타이어 적재 공간에서 비닐로 포장된 위조수표 5,600매를 추가로 압수./이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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