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에도 광주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가?'…'있다' 50.2%

최동찬 | 기사입력 2026/02/06 [13:33]

'10년 후에도 광주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가?'…'있다' 50.2%

최동찬 | 입력 : 2026/02/06 [13:33]

 

광주시가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를 분석한 '2025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표본 81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됐으며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시 특성 등 58개 항목에 대해 시민 생활 전반의 지표를 담았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정주의식 만족도에서는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살다 보니 고향 같다'가 48.5%로 가장 높았고, '태어나서 고향이다'는 10.4%로 나타났다.

 

또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에 대해서는 60.4%가 다소 또는 매우 있다고 응답해 2019년(54.8%), 2023년(56.7%)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10년 이후에도 광주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0.2%로 집계됐다. 거주지 선택 시 고려 요인으로는 '편의시설'이 27.6%로 가장 많았고, '직장(사업) 및 취업'이 23.8%로 뒤를 이었다.

 

이어 만 19~54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경력단절 여부 조사에서는 81.7%가 직장(일)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을 그만둔 주요 사유로는 '육아'가 39.3%로 가장 많았으며, '임신·출산' 30.2%, '결혼' 20.3% 순으로 드러났다. 이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출산·보육 지원’을 선택한 응답이 45.5%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와 맞물린다.

 

아울러 광주시의 미래 도시상에 대해서는 '삶의 질이 높아지는 복지 도시'가 43.1%로 가장 높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 31.4%, '재해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15.0% 순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삶의 질 수준, 사회 변화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주요 시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