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검찰, 이민근 안산시장 뇌물수수 '불기소'…경찰, 무리한 기소?

배종석·하기수 | 기사입력 2026/02/03 [17:28]

(호롱불)검찰, 이민근 안산시장 뇌물수수 '불기소'…경찰, 무리한 기소?

배종석·하기수 | 입력 : 2026/02/03 [17:28]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 혐의를 벗어 관심.

 

3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최수경)은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 사업 관련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송치된 이민근 안산시장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설명.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 시장이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 씨가 이기환 전 도의원(수뢰 혐의 구속 기소)을 통해 전달한 현금 1,0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

 

이에 검찰은 경찰의 송치에 따라 추가 수사에 들어간 결과 이 시장 본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여자 진술 외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확인.

 

이처럼 이 시장이 최종 불기소 처분의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 공무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경찰이 ITS 사업 수사를 진행하면서, 이 시장을 무리하게 수사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이 대두.

 

앞서 ITS 비리사건은 김 씨가 사업 편의를 대가로 안산시 소속 6급 공무원 A씨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첩보를 경찰이 입수하면서 수사가 진행.

 

해당 사건으로 김 씨를 비롯, A씨 그리고 도의원 3명에 이어 자금세탁책 2명 등 총 7명이 구속된 것은 물론 관련자 14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배종석ㆍ하기수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