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광명11구역 조합원들, 안산 검찰 앞에서 '1인 시위'
이동희 전 감사, 현 조합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주장하며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서
배종석 | 입력 : 2025/12/29 [18:16]
광명11구역 재개발 A조합장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광명11구역 일부 조합원들이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앞서 23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6팀은 광명11구역 재개발 현장의 A조합장에 대해 업무상배임미수 및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현 조합장의 자녀인 B씨에 대해서도 뇌물수수 혐의로, 업체 관계자인 CㆍD씨에 대해선 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돼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이동희 전 감사를 비롯한 일부 조합원들은 광명11구역 A조합장의 강력한 처벌을 주장하며, 안산지청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감사는 "A조합장에 대한 비리 혐의가 드러났다"라며 "검찰에서 하루빨리 A조합장을 구속 등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전 감사는 "A조합장이 검찰에 송치됐는데도 일부 추종자들은 마치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 금방 해결될 것이라는 듯 다수의 선량한 조합원들을 현혹시킨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라며 "조합원들을 생각하면 그런 짓을 하면 안 된다.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11구역 이동희 전 감사와 조합원들은 지난해 3월 12일 광명11구역 A조합장을 비롯, A조합장의 자녀인 B씨에 대해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제3자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었다./배종석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