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50대 아버지가 딸이 타는 포르쉐 망치로 부숴 '징역형'
강금운 | 입력 : 2025/12/21 [16:50]
●···50대 아버지가 딸이 타는 포르쉐를 망치로 부수는 일이 발생.
21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판사 이창경)는 딸의 포르쉐 승용차 운전석 유리창을 망치로 여러 차례 내리쳐 부순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
이 판사는 "A씨는 과거에도 딸을 폭행하거나 딸 소유 신발을 손괴해 2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폭력범죄로 복역하고 출소했는데 누범기간에 또 폭력범죄를 저질렀다"고 판시.
또한 이 판사는 "A씨가 뉘우치는 마음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
앞서 A씨는 지난 7월 21일 오후 3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도로에서 딸(30)의 포르쉐 승용차 운전석 유리창을 망치로 여러 차례 내리쳐 부순 혐의로 기소.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딸이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고 전화를 기분 나쁘게 끊은 것에 화가 나 차를 부숴 차 수리비가 1,500만 원 정도 나오게 한 것으로 확인.
심지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자신을 체포하려하자 턱을 머리로 들이받거나 순찰차 내부에 설치된 격벽을 발로 걷어찬 것으로 조사./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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