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시흥시장, 더민주당 '후보 난립'…국민의힘은 '후보 궁색'

현 임병택 시장을 비롯, 김진경·이동현 도의원이 출마설이 나돌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누구?

배종석 | 기사입력 2025/10/30 [19:20]

(동네방네)시흥시장, 더민주당 '후보 난립'…국민의힘은 '후보 궁색'

현 임병택 시장을 비롯, 김진경·이동현 도의원이 출마설이 나돌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누구?

배종석 | 입력 : 2025/10/30 [19:20]

ChatGPT 이미지 생성

 

●ㆍㆍㆍ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흥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후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국민의힘에선 후보찾기가 힘든 상황이 연출.

 

30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시흥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예비후보는 더민주당의 경우 현 임병택 시장을 비롯, 4선 경기도의원인 김진경 의장, 재선인 이동현 도의원 등이 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거나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실정.

 

또한 역시 재선 경기도의원 출신인 안광률 도의원, 장대석 도의원, 김종배 도의원 등도 시흥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더민주당 내에 워낙 쟁쟁한 예비후보들이 많아 선뜻 출마를 선언하기에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감지.

 

더욱이 시흥지역은 더민주당의 지지가 강하다 보니 공천을 받으면 곧 당선과 연결된다는 공식이 성립되면서 서로 눈치보기와 기싸움까지 가세하고 있는 이야기가 비등.

 

이에 지역 정치권은 과연 임병택 시장의 3선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냐는 분석과 함께 지난 제8대 지방선거에서 눈물을 삼켰던 김진경 의장이 과연 설욕을 할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라는 이야기까지 파다.

 

반면, 국민의힘 측에선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예비후보들이 없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 대두. 일단 변호사 출신인 시흥갑 정필재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을 경우 3선 시흥시장을 지낸 시흥을 김윤식 당협위원장이 대항마로 출마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

 

지역 정치권은 "더민주당은 예비후보들이 70년대생으로 모두 젊은 정치인들인 반면 국민의힘은 50대 후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라며 "여기에 임병택 시장의 3선 여부, 그리고 호남에 상당한 지지기반을 두고 있는 김윤식 전 시장의 출마가 크게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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