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광명 A쇼핑몰에서 벌어지는 '비열한 행위'
구분소유주들을 속이는 행위에 현 B정치인의 친인척이 관여하고 있다는 비판에 논란 확산
배종석 | 입력 : 2025/10/15 [21:16]
광명 A쇼핑몰은 그야말로 온갖 불법과 편법행위는 물론 최근에는 황당한 부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구분소유주들이 소유한 상가 지분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선량한 구분소유주들을 현혹시켜 상가 지분에서 영업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문제는 구분소유주들도 모르는 임대료와 관리비가 적게는 수개월에서 많게는 수년 동안 체납된 사실을 알게돼 당황스러워 하거나 반발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료와 관리비가 납부됐을 것으로 예상했던 구분소유주들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의 체납된 통지서를 받아들고 황당해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체납된 임대료와 관리비 때문에 구분소유주들이 상가 지분을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다. 구분소유주들의 상가 지분을 무단으로 사용한 자들이 특정 집단과 짜고 법원 경매를 신청해 임의적으로 상가 지분을 '꿀꺽' 한다는 주장이다.
결국 구분소유주들은 눈 뜨고 당하는 꼴이다. 더욱이 상가 지분에 대해 무단 점유를 사전에 알게 된 구분소유주들이 철수를 하도록 요청하지만 '빼 째라'는 식으로 버티고 있다가 체납된 임대료와 관리비를 구분소유주들에게 한꺼번에 '덤터기'를 씌워놓고 법원 경매를 통해 상가 지분을 날로 먹는 방식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상인은 "갑자기 임대료와 관리비가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의 통지서가 한꺼번에 날라오면 이를 납부하기는 쉽지 않다. 결국 기한내 납부하지 못하면 법원 경매를 통해 상가 지분을 그냥 빼앗기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상가 지분을 구분소유주들이 빼앗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욱이 큰 논란은 이런 행위에 현 B정치인의 친인척이 조직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구분소유주들은 더욱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것이다. 상가 지분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구분소유주들은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이에 B정치인의 행위는 반드시 비판을 받아야 한다. B정치인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명시의원에 출마한다고 한다. 그리고 A쇼핑몰 내에서 벌어지는 행위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배종석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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