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도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도움에 '한 발짝'

이병주 | 기사입력 2025/08/14 [13:55]

경기지역 중도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도움에 '한 발짝'

이병주 | 입력 : 2025/08/14 [13:55]

 

경기지역 중도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도움에 한발짝 나서게 됐다.

 

14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성 의원(더민주당, 광명4)은 사고·질병·재해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얻게 된 중도장애인의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도의회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지석 부회장,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최교하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문예진 사무처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중도장애인 지원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도장애 발생 이후 초기 적응 단계부터 일상생활 복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중도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대책과 중도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 의원은 "중도장애인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삶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충격과 혼란을 겪지만, 이를 뒷받침할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도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 당사자와 가족이 변화에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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