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과 유럽 여행을 떠난 사진을 올렸다.

지난 1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렌토 해변'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비롯, '자유롭고 즐길줄 아는 유럽인들', '프라다파운데이션', 토레 레스토랑 프라다파운데이션에 있는, 3코스 간단한 점심식사'의 제목으로 수십 장의 사진을 게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산토리니에서 유명한 레몬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장난 꾸러기 표정을 짓는 사진은 물론 해변을 배경 삼아 여러 자세를 취한 사진이 올라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행의 이유가 생각나는 사진들이네요"에서부터, "어쩜 헤어스탈이 그리 찰떡이십니까", "에세이 한편 읽는 듯 해요",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1녀를 두고 있다.(사진-인스타그램)/김금수 기자